넷플릭스 영화 <크로스> 영화 정보, 등장인물, 줄거리

 

 

 

넷플릭스 영화 <크로스> 영화 정보

2024년 8월 9일 넷플릭스 오리지널에서 개봉된 영화 <크로스>는 액션, 코미디, 첩보, 버디 장르의 영화로 시원한 액션과 센스 있는 코미디가 있어 지루하지 않게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감독은 2009년 코미디 영화 킬미의 연출을 했던 이명훈 감독으로 <크로스>는 그의 첫 번째 상업영화 작품입니다. 한국, 일본어 더빙, 영어 더빙으로 개봉이 되었고, 러닝타임은 105분으로 15세 이상 관람가입니다. 이 영화의 촬영 기간은 2022년 7월부터 11월까지 약 4개월의 기간이 소요되었습니다. <크로스>가 개봉되기까지 여러 번의 변경들이 있었는데, 2024년 2월 설날 주간에 개봉하는 것으로 발표했었으나, 2023년 말 개봉이 밀려 2024년 추석 주간에 개봉한다고 뉴스에 보도되었다가 8월 7일로 변경되었습니다. 그러다가 결국에는 다시 OTT 영화로 개봉할 것으로 결정되었고, 새 일정을 조율하여, 2024년 8월 9일 넷플리스 영화로 개봉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되었습니다. <크로스>는 연기파 배우들을 중심으로 캐스팅되었는데, 황정민 배우, 염정아 배우, 전혜진 배우, 정만식 배우가 주연으로 캐스팅되었습니다. 그 외 조연 배우로는 김찬형, 김주헌, 차래형, 이호철, 김준한, 옥자연이 캐스팅되었습니다. 영화 음악은 황정민 배우의 동생 황상준 음악가가 맡아 영화의 몰입도를 높였습니다. 

 

 

등장인물

<크로스>의 등장인물들은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연기력이 풍부한 배우들이 맡아서 그 배역들을 완벽하게 잘 소화해 냈습니다. 이 영화의 핵심 인물인 두 남녀 주인공은 황정민이 연기한 박강무와 염정아가 연기한 강미선입니다. 이 둘은 부부로 나오며, 박강무는 전직 특수요원 출신이었으나, 이 사실을 강미선에게 숨기고 살아갑니다. 승승장구하는 형사 아내인 강미선을 외조하는 가정주부로 살아가는 인물로 나옵니다. 박강무의 아내 강미선은 서울 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 1계 1팀 형사로 카리스마 있고 불도저 같은 성격의 캐릭터로 강수대의 에이스 형사입니다. 동료 형사인 이상웅의 오해 섞인 제보로 남편인 박강무의 수상한 모습을 눈치채고 목격하게 되며, 의도하지 않았지만 우연의 일치로 비밀 첩보 작전에 합류하게 됩니다. 박강무와 강미선 외의 <크로스>의 핵심 인물을 맡은 또 다른 배우는 전혜진으로 과거 박강무가 전직 특수요원이었을 때, 그의 후배 요원 장희주 역할을 맡았습니다. 장희주는 같은 요원 출신인 자신의 남편의 실종으로 잠입 수사를 하고 있던 중, 우연히 선배 요원 박강무를 만나게 되어 그와 공조를 하게 되며 엄청난 반전이 있는 인물입니다. 마지막으로 

배우 정만식은 강미선과 같은 서울 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 1계 1팀에서 팀장을 맡고 있는 형사 이상웅을 연기했습니다. 이상웅은 영화 초반에 박강무의 수상한 모습을 오해하고 강미선에게 제보하고 박강무를 함께 관찰하고, 수사에 도움을 주는 등 강미선의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인물입니다. 

 

 

줄거리 (스포일러 포함)

영화는 전직 특수 요원이었다는 것을 숨긴 채 살아가는 가정 주부 남편인 박강무가 아내 강미선의 무미 건조한 부부 사이를 보여주며 이야기가 시작합니다. 미선은 능력 있는 강력계 형사로 마약 관련 거래 장소를 급습해 증거를 찾아, 숨겨져 있던 마약을 찾아내고, 마약 사범들도 검거합니다. 한 편, 새로운 인물 백선우라는 여자는 중요해 보이는 USB를 지하철 분실물 보관함에 숨겨 두고, 자신이 근무했던 동부 무역 사무실로 찾아갔는데 괴한의 공격을 받아 총격전을 벌였고, 옥상에서 떨어져 충격으로 의식불명 상태가 됩니다. 그리고 미선은 이 사건을 맡게 됩니다. 미선이 사건을 맡은 그날 밤 강무는 우연히 어떤 남자들에게 쫓기며 도망가는 한 임산부를 구해주는데, 그 임산부는 과거 강무가 전직 특수 요원이었을 때 후배였던 장희주였습니다. 장희주는 자신의 남편이자 박강무의 동료였던 김중산이 실종되었다는 이야기를 하게 되었는데, 그 둘이 버스 정류장에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미선의 동료. 미선과 동료들은 강무가 바람을 피우는 것이라고 오해하고 강무를 의심하기 시작합니다. 한 편 강무는 희주를 만난 뒤 자신이 과거에 특수 요원 시절에 보고 없이 실행한 러시아에서의 작전에서 동료를 잃고 민간인으로 돌아가야만 했던 과거를 회상합니다. 현재로 돌아와, 미선은 백선우가 다녔던 동부 무역의 근무자들이 대부분 사망했고 대표 김중산이라는 사람도 실종이 되었다는 사실을 이성웅 팀장에게 듣게 됩니다. 미선과 얘기를 나누던 그때, 성웅에게 카톡 사진이 도착하고 그 카톡 사진은 강무와 희주가 만나고 있는 사진이었는데, 미선에게 들키게 됩니다. 한 편 강무는 희주의 남편 김중산이 내부 고발을 하려다가 실종이 된 것 같다고 이야기를 듣고, 희주를 도와주기로 하며, 의문의 남성을 만나는 것을 함께 하기로 합니다. 강무는 미선에게 낚시를 간다며 미선의 차를 사용한다고 하고, 미선은 성웅과 함께 미행을 시작했으나, 미선은 사건을 다시 해결해야 해 강무의 차 앞에 주차를 해놓고 경찰서로 돌아갑니다. 강무와 희주는 호텔에서 의문의 남성과 만나게 되고, 김중산이 군납 비리에 연루되고 그 뒤에 박장군이 있다고 얘기하며 자금 계좌가 담긴 USB를 빼돌린 김중산은 납치되어 있다고 감금된 위치를 알려줍니다. 미선은 강무의 의심스러운 행동의 결정적 증거를 잡기 위해 강무의 복사폰을 만드는 데 성공합니다. 군 정신 교육 병원에 납치되어 있던 김중산은 갖은 고문을 당하며 USB의 위치를 추궁당합니다. 정신이 돌아온 백선우는 미선에게 사건의 전말을 알려주고, 김중산의 마지막 동선을 쫓아 출동합니다. 한 편 강무는 희주에게 군 정신 교육 병원에 출입할 수 있는 분뇨수거차를 제공받고, 김중산을 구해내고, 김중산은 강무에게 USB의 위치를 알려줍니다. 그런데 이 모든 것은 박장군이었던 장희주의 계략이었고 강무도 그녀의 부하들에게 자동차 사고를 당하게 됩니다. 한 편 미선은 중산의 안전가옥으로 들어갔는데 박장군의 부하와 마주치고 USB를 손에 넣게 된 후 자신의 복사폰에 전송하고 원본은 전기 충격기로 파괴해 버립니다. 그러나 박장군에게 잡히게 된 미선은 인질로 잡힌 강무의 목숨을 살리기 위해 복사폰의 위치를 알려주게 됩니다. 기절한 척하고 있던 강무는 상대를 제압하고 미선을 구하러 옵니다. 미선은 강무의 정체를 알게 되고, 박장군을 막기 위해 함께 남산의 지하 벙커에 들어가게 됩니다. 지하 벙커에서 박장군의 부하들을 모두 처지하고 전력을 내리자 자금세탁을 하고 있던 시스템이 초기화되어 박장군의 계획은 물거품이 되고 맙니다. 박장군은 계좌 파일이 든 가방을 들고 도망가기 시작했고, 강무와 미선은 환상의 호흡으로 박장군을 물리치게 되며, 해피 엔딩으로 끝이 납니다.